캐나다 물가 30년 만에 최고 캐나다 물가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, 영국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민생 경제가 압박받고 있다. 19일(현지시간)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영국의 인플레는 5.4%까지 치솟았다. 비슷하게 캐나다 또한 같은 기간 4.8% 상승해 두 국가 모두 1991년과 199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. 양국의 인플레율 상승을 주도한 것은 식품과 자동차,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이었다. 캐나다 물가 캐나다의 CPI는 10년 만에 최고치인 2.1%를 기록했으며, 특히 주택 가격이 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.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주택 유지·교체 비용을 모두 포함하는 주택 가격은 2008년 7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. 2%대의 인플레이션율을 목표로 삼은 캐나다는 9개월 연속으로 인플레 상.. 이전 1 다음